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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 정보

봄을 가장 먼저 만나는 곳 [ 해남 미황사 ]

by yeonpillstory 2025. 3.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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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미황사

✅ 미황사의 몸은 이렇게 조용히 마중나오고 있습니다.!한쪽엔 주황~ 한쪽엔 하얀^^

 

해남 미황사해남 미황사



남해의 금강산이라 불리는 달마산(489m) 서쪽에, 우리나라 육지의 사찰 가운데 가장 남쪽에 자리한 미황사는 신라 경덕왕 8년(749년)에 세워졌다. 불교가 한창 흥할 때는 불교의 요람이 되어 스님도 많았고 주위에 12 암자를 거느리고 있었다. 미황사는 조선시대 중. 후기에 걸쳐 이 같은 융성을 거듭하다 100년 전 주지 혼허(渾墟) 스님이 중창을 위해 모금차 군고단(軍鼓團)을 이끌고 완도와 청산도를 가다 배가 조난을 당한 뒤에 점차 퇴락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이곳은 자연과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명소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해남 미황사해남 미황사

 


창건 설화: 신라 경덕왕 16년(757년)에 인도에서 온 배가 불상과 경전을 실고 현재의 미황사 터에 도착했다고 합니다.
당시 의조 화상이 절을 세우고 '미황사'라는 이름을 붙였는데, '미황(美黃)'은 '아름다운 황금빛'을 의미하며
부처님의 빛을 상징한다고 전해집니다.

고려 시대 : 이 시기에 미황사는 크게 번성하여 수많은 승려들이 수행을 이어갔습니다.
조선 시대 : 임진왜란으로 대부분의 건물이 불타 없어졌지만, 이후 여러 차례 재건되었습니다. 특히 18세기에는
                  소실된 대웅전을 다시 지으며 많은 전각을 새롭게 조성해 사찰의 모습을 일신했습니다.
근대 : 일제강점기를 거치며 사찰 운영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한국전쟁 이후 점차 복구되었습니다.


 

해남 미황사

🌄  미황사의 역사와 설화
       미황사는 인도에서 불경과 불상을 실은 돌배가 달마산 아래 사자포구에 도착하면서 시작됩니다.
       꿈속에서 금인이 나타나 경전을 모실 곳으로 이곳을 지목했고, 검은 소가 쓰러진 자리에 절을 세워
       '미황사'라 이름 붙였다는 설화가 전해집니다. '미'는 소의 울음소리, '황'은 금인의 황금빛을 의미합니다.

 

해남 미황사해남 미황사

🌳 자연과 건축의 조화
🌴 달마산의 기암괴석이 병풍처럼 둘러싼 미황사는 남해를 내려다보며, 특히 석양빛이 아름답기로 유명합니다.
     이곳은 '삼황(三黃)'이라 불리는데, 이는 불상, 바위, 석양빛이 조화를 이룬다는 뜻입니다. 대웅보전과 응진당 등.
     국가지정문화재를 비롯해 고즈넉한 사찰 풍경이 여행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깁니다. 🍀

 

 

해남 미황사해남 미황사해남 미황사

해남 미황사

 

🌄 템플스테이와 산책
       미황사는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명상과 사색의 시간을 제공합니다. 또한 달마산
      등산로와
 달마고도 둘레길은 자연 속에서 걷기 좋은 코스로 유명합니다. 특히, 달마산 정상에서 내려다보는            남해의 풍경은 장관을 이룹니다.

 

해남 미황사
해남 미황사
해남 미황사


**입장료 및 주차:** 무료
**추천 시기:** 가을에는 꽃무릇이 만개하며, 석양이 가장 아름답습니다.
**근처 명소:** 대흥사와 도솔암도 함께 방문하면 좋습니다.

🌄 미황사는 깊은 역사와 풍부한 문화, 아름다운 자연이 어우러진 평화로운 공간으로, 일상의 번잡함에서

      벗어나 힐링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해남을 방문하신다면 꼭 한번 들러보시길 강력히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