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트레킹 여행지

🚢 신안 우이도 돈목해변의 풍성사구

by yeonpillstory 2025. 4. 7.
반응형
⚓ 신안 우이도
     우이도는 전라남도 신안군에 위치한 아름다운 섬으로, 맑고 깨끗한 해변과 푸른 자연이 어우러진 곳으로
     국립공원에 속하기도하는 다도해의 풍경은 정말 일품이에요. 이곳에서 느낄 수 있는 평화로운 분위기는 
      여행의 피로를 잊게 해주죠.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이곳은 혼자 또는 친구, 가족과 함께 여행하기에 딱 좋은 장소랍니다.
     전 혼자 다녀왔는데요~ 그럼 이제 떠나 볼까요?^^ ⛅

 

 

💹 우이도는 신안군 도초면에 속한 섬으로 섬의 서쪽에 돌출한 2개의 반도가 소의 귀처럼 생겼다고 하여 불림. 

💹 신비의 섬이라는 수식어를 동반하는 우이도는 80M 높이의 모래언덕을 자랑하고 있는 섬이다. 

💹 도초면에 딸린 27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우이군도의 주도로서 부속도서로는 서소우이도, 동소우이도 유인도,

      무인도로 화도, 황도, 송도, 가도, 어락도, 등을 거느리고 있다. 

 

 

🚢 우이도로 가는 첫 관문인 "목포 연안 여객선 터미널"

신안 우이도 돈목해변의 풍성사구
🚩 목포연안 여객터미널의 전경 모습 ( 발권은 2층으로 올라가셔서 하셔야 합니다 ) 🔺
신안 우이도 돈목해변의 풍성사구
🚩 2층의 일반 여객서 매표선 ( 차도선 매표소 )
신안 우이도 돈목해변의 풍성사구신안 우이도 돈목해변의 풍성사구신안 우이도 돈목해변의 풍성사구
🚩 우이도로 가는 매표는 7번 창구입니다 - 출항 30분 전부터 발권을 시작합니다.
신안 우이도 돈목해변의 풍성사구신안 우이도 돈목해변의 풍성사구
🚩 일찍 도착 했다면 2층에 매점과 스낵코너가 있습니다. - 주차장은 1층에 있으니 참고하세요^^

 

 

📢 우이도 가는 길 섬사랑 6호 해광운수 061) 283 - 9915

     ⛵ 목포 ➡ 우이도 들어갈 떄 

           목포 (11:45) ➡ 도초 (14:15) ➡ 우이1구 (14:53) ➡ 서소우이 (15:02) ➡ 동소우이 (15:05)

           ➡ 예리(15:25) ➡ 우이2구 (15:50)

 

    ⛵ 우이도 ➡ 목포 나올 떄

          우이2구 (7:20) ➡ 예리 (7:40) ➡ 동소우이 (7:57) ➡ 서소우이 (8:00) ➡ 우이1구 (8:10)

           ➡ 도초(8:55) ➡ 목포 (11:15)

 

     우이도는 목포여객선터미널에서 매일 1회(11:30) 출발하여 우이2리(돈목,성촌)까지 약 4시간 소요됩니다. 

      탐방 시간은 최소 1박2일소요 되고 여객선은 차량도 싣을 수 있는 차도선이니 참고하셔서 계획 하세요~^^💨

 

신안 우이도 돈목해변의 풍성사구신안 우이도 돈목해변의 풍성사구
🚩 발권을 하고 이제 섬사랑 6호를 타고 우이도로 떠나요^^

 

🚩 3~4시간 동안 차도선이 느림의 미학을 느낄 수 있어요. 온전히 혼자만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시간입니다.

 

여객선은 목포항에서 출발하며, 도초도를 경유하여  우이2구에 도착하면 작은 대합실이 반겨주는
      기다려 줍니다.

      우이도 내에서는 돈목마을을 비롯한 여러 마을을 도보로 탐방할 수 있으며, 섬의 자연경관을 만끽할 수
      있는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고, 이러한 자연경관과 역사적 배경이 어우러져 여행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곳입니다.

신안 우이도 돈목해변의 풍성사구
신안 우이도 돈목해변의 풍성사구신안 우이도 돈목해변의 풍성사구
🚩 우이2구(돈목)항은 물때가 맞지 않으면 배를 선착할 수 없을 때가 있으니 반드시 선사에 연락을 해봐야 합니다.
신안 우이도 돈목해변의 풍성사구신안 우이도 돈목해변의 풍성사구
🚩 마을 입구에 돈목마을을 알리는 표지비가 있고 국립공원 섬,바다 스탬프함이 있습니다. 전 우이도를 마지막으로 투어를 종료합니다.
신안 우이도 돈목해변의 풍성사구신안 우이도 돈목해변의 풍성사구
🚩 작은 정자가 마을 입구를 지키고 있고 다도해 국립공원 안내도 입간판 있습니다.

 

 

돈목마을 은 깨끗한 해변과 해양 스포츠가 가능한 곳이였어요.
      특히 돈목해변은 길고 넓어서 여름철에는 많은 관광객이
찾는 명소 같았고. 해변 근처에는 해수욕을 즐길 수
       있는 시설도 잘 갖춰져 있어요.마을 앞에는 길이 약 1.5km, 폭 300m에
달하는 넓은 백사장이 펼쳐져
       있었습니다. 이 해변은 모래가 곱고 단단하며, 수심이 완만하여 가족 단위의 
여행객들에게 적합합니다. 
       또한, 해변 주변에는 울창한 해송숲이 있어 그늘에서 휴식을 취하기에도 좋습니다.

 

신안 우이도 돈목해변의 풍성사구
신안 우이도 돈목해변의 풍성사구신안 우이도 돈목해변의 풍성사구신안 우이도 돈목해변의 풍성사구
🚩 돈목마을 입구의 입간판과 마을내의 아기자기한 민박집의 입간판이 모두 통일되어 있고 이쁘게 세워져 있내요.
신안 우이도 돈목해변의 풍성사구신안 우이도 돈목해변의 풍성사구신안 우이도 돈목해변의 풍성사구
🚩 돈목마을은 아주 작지만 빨간 지붕이 하늘과 맞닿아 있는 것과 동백꽃이 너무 잘 어울리죠? ㅎㅎ
신안 우이도 돈목해변의 풍성사구신안 우이도 돈목해변의 풍성사구신안 우이도 돈목해변의 풍성사구
🚩 제가 이용했던 민박집입니다. 돈목마을엔 여러 민박집이 있으니 불편함은 없습니다.~

 

 

 

 

⚓ 숙소에 집을 풀어 놓고 다시 외출은 나가 봅니다. 
      돈목마을을 기준으로 항구쪽으로 나가면 도리산이 눈에 들어오게 되는데 정상까지 가는 길은 아주 잘
      되어 있어써 무리는 없지만 기상이 좋지 않아서 중간까지만 가고 내려와야만 했습니다.
      그러나 돈목해수욕장과는 다른 해안선을 볼 수 있어서 남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고 섬에서 트레킹을
      할 수 있는 시간을 갖을 수 있습니다. 💨

신안 우이도 돈목해변의 풍성사구신안 우이도 돈목해변의 풍성사구
신안 우이도 돈목해변의 풍성사구신안 우이도 돈목해변의 풍성사구신안 우이도 돈목해변의 풍성사구
🚩 남다른 해안선을 눈에 담아 보는 시간을 갖을 수 있었습니다.

 

 

⚓ 이제 돈목 해수욕장으로 발길을 돌려 나가 보았습니다.
      풍성사구가 훼손된 다는 이유로 출입을 금지한 이후로 관리가 되지 않고 관광객들이 없다보니 오히려 해변은
      관리가 되지 않고 있는 느낌이 많이 들어 아쉬움이 켰습니다. 
      과연 출입통제가 해답인지는 알 수 없지만 주민들은 통제를 하고 사구의 훼손이 더 가속화 되고 있다고 합니다.        너무나 아름다운 곳인데 좀 맘이 좋지 않았던 곳입니다. 💨

신안 우이도 돈목해변의 풍성사구신안 우이도 돈목해변의 풍성사구
🚩 모래에 의해 관련 시설들이 사라지고 있는 모습과 방치되고 있는 화장실과 편의시설
신안 우이도 돈목해변의 풍성사구
🚩 너무나 멋찐 충성사구의 모습이 장관을 이룹니다.
신안 우이도 돈목해변의 풍성사구
🚩 물이 빠진 돈목 해변의 모습은 너무나 고요한 분위기입니다.
신안 우이도 돈목해변의 풍성사구
신안 우이도 돈목해변의 풍성사구
신안 우이도 돈목해변의 풍성사구
신안 우이도 돈목해변의 풍성사구신안 우이도 돈목해변의 풍성사구
🚩 다음날 아침 성촌마을로 넘어가는 길에 뭉성사구에서~~

 

 

신안 우이도 돈목해변의 풍성사구신안 우이도 돈목해변의 풍성사구
🚩 물이 많이 빠져 돈목에 배가 선착 할 수 없어 성촌마을로 넘어가 배를 타야합니다.
신안 우이도 돈목해변의 풍성사구신안 우이도 돈목해변의 풍성사구신안 우이도 돈목해변의 풍성사구
🚩 성촌마을 선착장에서 굴 채취하시는 마을주민들과 인사를 하고 1박2일의 짧은 우이도 방문기를 마무리합니다.

 

🎉📷🎥
혼자 떠난 여행의 끝자락에 앉아, 나는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준비를 한다. 처음엔 낯설고 조용했던 시간이었지만, 점점 익숙해지면서 나 자신과 깊이 마주할 수 있었던 여정이었다.

누구와의 약속도, 타인의 시선도 없이 오롯이 ‘나’만을 위한 시간 속에서 느린 걸음으로 걷고, 마음이 가는 대로 머물렀다. 때로는 외로움이, 때로는 자유로움이 스쳐 갔지만 그 모든 감정이 여행의 일부였고, 그 모든 순간이 나를 더 단단하게 만들어주었다.

이제 다시 바쁜 일상으로 돌아가겠지만, 이 여행에서 얻은 조용한 자신감과 평온한 마음은 오래도록 내 안에 남아 있을 것이다. 혼자였기에 가능했던 이야기들. 나와 함께한 소중한 추억들을 가슴에 담고, 언젠가 또 다른 길 위에서 새로운 나를 만나러 갈 날을 기다려본다.

다음 여행도, 나답게. 천천히, 가볍게, 그리고 솔직하게. 🌼🌹🎪

 

 


TOP

Designed by 티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