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안 우이도
우이도는 전라남도 신안군에 위치한 아름다운 섬으로, 맑고 깨끗한 해변과 푸른 자연이 어우러진 곳으로
국립공원에 속하기도하는 다도해의 풍경은 정말 일품이에요. 이곳에서 느낄 수 있는 평화로운 분위기는
여행의 피로를 잊게 해주죠.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이곳은 혼자 또는 친구, 가족과 함께 여행하기에 딱 좋은 장소랍니다.
전 혼자 다녀왔는데요~ 그럼 이제 떠나 볼까요?^^ ⛅
💹 우이도는 신안군 도초면에 속한 섬으로 섬의 서쪽에 돌출한 2개의 반도가 소의 귀처럼 생겼다고 하여 불림.
💹 신비의 섬이라는 수식어를 동반하는 우이도는 80M 높이의 모래언덕을 자랑하고 있는 섬이다.
💹 도초면에 딸린 27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우이군도의 주도로서 부속도서로는 서소우이도, 동소우이도 유인도,
무인도로 화도, 황도, 송도, 가도, 어락도, 등을 거느리고 있다.
🚢 우이도로 가는 첫 관문인 "목포 연안 여객선 터미널"
📢 우이도 가는 길 섬사랑 6호 해광운수 061) 283 - 9915
⛵ 목포 ➡ 우이도 들어갈 떄
목포 (11:45) ➡ 도초 (14:15) ➡ 우이1구 (14:53) ➡ 서소우이 (15:02) ➡ 동소우이 (15:05)
➡ 예리(15:25) ➡ 우이2구 (15:50)
⛵ 우이도 ➡ 목포 나올 떄
우이2구 (7:20) ➡ 예리 (7:40) ➡ 동소우이 (7:57) ➡ 서소우이 (8:00) ➡ 우이1구 (8:10)
➡ 도초(8:55) ➡ 목포 (11:15)
우이도는 목포여객선터미널에서 매일 1회(11:30) 출발하여 우이2리(돈목,성촌)까지 약 4시간 소요됩니다.
탐방 시간은 최소 1박2일소요 되고 여객선은 차량도 싣을 수 있는 차도선이니 참고하셔서 계획 하세요~^^💨
⚓ 여객선은 목포항에서 출발하며, 도초도를 경유하여 우이2구에 도착하면 작은 대합실이 반겨주는
기다려 줍니다.
우이도 내에서는 돈목마을을 비롯한 여러 마을을 도보로 탐방할 수 있으며, 섬의 자연경관을 만끽할 수
있는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고, 이러한 자연경관과 역사적 배경이 어우러져 여행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곳입니다. ⚓
⚓ 돈목마을 은 깨끗한 해변과 해양 스포츠가 가능한 곳이였어요.
특히 돈목해변은 길고 넓어서 여름철에는 많은 관광객이 찾는 명소 같았고. 해변 근처에는 해수욕을 즐길 수
있는 시설도 잘 갖춰져 있어요.마을 앞에는 길이 약 1.5km, 폭 300m에 달하는 넓은 백사장이 펼쳐져
있었습니다. 이 해변은 모래가 곱고 단단하며, 수심이 완만하여 가족 단위의 여행객들에게 적합합니다.
또한, 해변 주변에는 울창한 해송숲이 있어 그늘에서 휴식을 취하기에도 좋습니다. ⚓
⚓ 숙소에 집을 풀어 놓고 다시 외출은 나가 봅니다.
돈목마을을 기준으로 항구쪽으로 나가면 도리산이 눈에 들어오게 되는데 정상까지 가는 길은 아주 잘
되어 있어써 무리는 없지만 기상이 좋지 않아서 중간까지만 가고 내려와야만 했습니다.
그러나 돈목해수욕장과는 다른 해안선을 볼 수 있어서 남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고 섬에서 트레킹을
할 수 있는 시간을 갖을 수 있습니다. 💨
⚓ 이제 돈목 해수욕장으로 발길을 돌려 나가 보았습니다.
풍성사구가 훼손된 다는 이유로 출입을 금지한 이후로 관리가 되지 않고 관광객들이 없다보니 오히려 해변은
관리가 되지 않고 있는 느낌이 많이 들어 아쉬움이 켰습니다.
과연 출입통제가 해답인지는 알 수 없지만 주민들은 통제를 하고 사구의 훼손이 더 가속화 되고 있다고 합니다. 너무나 아름다운 곳인데 좀 맘이 좋지 않았던 곳입니다. 💨
🎉📷🎥
혼자 떠난 여행의 끝자락에 앉아, 나는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준비를 한다. 처음엔 낯설고 조용했던 시간이었지만, 점점 익숙해지면서 나 자신과 깊이 마주할 수 있었던 여정이었다.
누구와의 약속도, 타인의 시선도 없이 오롯이 ‘나’만을 위한 시간 속에서 느린 걸음으로 걷고, 마음이 가는 대로 머물렀다. 때로는 외로움이, 때로는 자유로움이 스쳐 갔지만 그 모든 감정이 여행의 일부였고, 그 모든 순간이 나를 더 단단하게 만들어주었다.
이제 다시 바쁜 일상으로 돌아가겠지만, 이 여행에서 얻은 조용한 자신감과 평온한 마음은 오래도록 내 안에 남아 있을 것이다. 혼자였기에 가능했던 이야기들. 나와 함께한 소중한 추억들을 가슴에 담고, 언젠가 또 다른 길 위에서 새로운 나를 만나러 갈 날을 기다려본다.
다음 여행도, 나답게. 천천히, 가볍게, 그리고 솔직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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